고려대학교 강의실 충격적인 폭로 내용
최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고려대학교 관련 게시물이 큰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과 6명의 여학생의 치정문제를 다루고 있었는데요.
6명 여학생과 즐긴 남학생 지인 폭로로 사건 모두 들통나
게시물의 글쓴이는 “잘생긴 남자 하나 두고 여자들이 서로 가지려고 막 난리인 상황이라 지금 꽤 핫한데 애꿎은 분이 돌 맞을까봐 정리해줌. 잘생긴 남자애 하나를 두고 약 6명 이상 여자애들이 싸움”며 운을 뗐습니다.
이후 그는 “처음으로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 A는 최초로 사건을 폭로한 친구로 잘생긴 남자애를 입으로 해준 여자를 저격했어. 제일 처음 그 남자애를 좋아한 애고 나중에 B랑 남자애가 교제를 하자 표면적으로 포기했지만 계속 감정을 갖고 있어서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어”라고 했습니다
.
글쓴이는 해당 남학생의 여자친구 B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B는 A가 남자애를 좋아하는 줄 알면서도 먼저 고백해 선수를 쳤고 한 학기 내내 함께 다니면서 애정행각을 했다”말했습니다. 이어서 문제의 핵심이 된 C에 대해서는 “강의실에서 입으로 남자애를 해준 C는 저격당한 애임. 문란하게 논다거나 그런 친구는 아닌데 남자애를 남자친구로 착각해서 이것저럭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고 함”고 옹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의 친구들인 D,E,F에 대해서는 “남자애와 예전부터 자취방에서 같이 지냈던 애들. C는 자기 친구들이 뒷통수 치고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함. A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평소 A가 남자애 밥 차려준다고 자취방에 들락날락 했는데 방에서 이상한 냄새와 애들이 있으니까 눈치를 챘다함”이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누리꾼들 해당 사건에 다양한 댓글 달아…
해당 게시물에 대해서는 고려대학교의 인지도와 더불어 파격적인 내용 때문에 심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개강 전에 벌써 이러면 남자애도 그렇고 여자애도 그렇고 진짜 학교 다니기 어렵겠네”, “다들 정상이 아닌 것 같다”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진정한 알파메일의 삶 부럽습니다”, “비법을 제발 알려주십시오 형님”등 남학생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 에브리타임, 고려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