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DJ 타몬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해…
최근 태국에서 노완제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DJ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해당 여성의 본명은 타몬완으로 알몸 상태에 머리 쪽에 총을 맞은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최근 디제잉 연습도 취소하고 자주 켜던 라이브 방송도 잠잠하자 타몬완의 친구가 직접 집을 찾아 시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타몬완 남자친구 틴, 타몬완 살해 후 본인도 권총 자살
현재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타몬완의 남자친구를 지목한 상황입니다. 남자친구인 틴은 유부남으로 최근까지 타몬완을 내연녀로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후 틴을 체포하기 위해 자택을 찾자 틴은 관자놀이에 권총을 겨누고 자살 했습니다.
총소리를 들은 경찰은 문을 부수고 틴을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시켰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같은 정황을 볼 때 경찰은 틴이 타몬완을 살해한 것으로 방향을 잡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태국 인플루언서 지지, 유사한 방법으로 작년 살해당해
한편 작년 4월 태국 인플루언서 지지(본명 수피차) 또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그 또한 남자친구인 푸미팟에게 살해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의 이 같은 결론은 부검 및 CCTV 조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지의 어머니는 평소 다혈질인 푸미팟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